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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편제’ 이자람 “예술적 장인? 생이 흑백 되는 순간 오지 않게 즐길 뿐”
초연부터 4연까지 ‘송화’役, 국악 음악감독 맡아 1인 다역
이자람을 어떤 수식어로 불러야 좋을까. 소리꾼, 배우, 작창가, 음악감독, 가수까지 그야말로 전방위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올해도 지난 4월 창극 ‘흥보씨’의 작창, 작곡, 음악감독을 맡고, 같은 달 ‘세종페스티벌☓서울뮤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벤허’ 안시하 “너무 울어 수정 화장만 3cm, 그래도 쌍엄지 치켜세워요”
사랑하는 이들 지키는 현명한 여인 ‘에스더’役 맡아
‘프랑켄슈타인’ ‘조로’ ‘체스’ ‘신데렐라’ ‘밑바닥에서’ 그리고 ‘벤허’까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연출가 왕용볌의 작품에는 배우 안시하의 이름이 늘 함께 오른다. 자신의 작품 세계를 대변할 ... / 양승희 기자
[인터뷰②] ‘엠.버터플라이’ 김도빈 “서울예술단 나오니 책임감 두 배로 생겨요”
8년 머문 둥지 떠나 홀로서기를 하다
르네 역을 함께 맡은 (김)주헌이 형은 에너지가 넘쳐서 연출님께서 ‘컴다운’을 시켜주셨어요. 어떤 장면이든 거침없이 달려들어 연기하는데 가끔 과할 때가 있어서 잘 ‘조련’해주셨죠.(웃음) 저는 소극적인 편이라 두 르네를 섞었으면 좋겠다고 연출님이 ... / 양승희 기자
[인터뷰①] ‘엠.버터플라이’ 김도빈 “올인할 수 있는 작품, 이미지 변신 시도했죠”
무조건 해야겠다 결심하고 ‘르네 갈리마르’役 맡아
새로운 시작은 떨리지만 설레기도 하는 것. 최근 서울예술단을 떠나 홀로서기를 한 배우 김도빈의 얼굴에는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듯 했다. 앞서 가무극, 뮤지컬 무대에 주로 서왔던 그가 최근에는 ‘모범생들’ ‘지구를 지켜라’에 이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배쓰맨’ 한선천 “첫 주역의 부담감, 연습 거듭할수록 책임감으로 바뀌었죠”
여성 뷰티샵에서 일하다 백설탕의 신입 세신사로 취업한 ‘줄리오’ 役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한 무용에 슬럼프를 느낄 무렵 출연한 댄스경연프로그램 ‘댄싱9’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무용가 한선천. 그 후 뮤지컬 ‘킹키부츠’ ‘컨택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쓰맨(연출 정도영)’에 ... / 허다민 기자
[인터뷰] ‘헤드윅’ 조형균 “사랑으로 하나 되고픈, 반쪽 찾는 간절한 마음에 집중해요”
뮤지컬계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 잇따라 맡으며 주목
뮤지컬 ‘살리에르’에서 질투를 상징하는 젤라스, ‘더 데빌’에서 선(善) 그 자체인 엑스 화이트, ‘록키호러쇼’에서 외계에서 온 양성 과학자까지. 최근 공연계에서 평범하지 않은 인물을 섭렵한 배우 조형균이 이번 시즌 ‘헤드윅(연출 손지은)’의 타이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꾿빠이 이상’ 김용한 “난해할수록 더 명확하게…신처럼 전능한 느낌으로”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바라보는 ‘지성의 이상’ 役
요즘 이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천재 시인 이상을 소재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이머시브 형식의 가무극 ‘꾿빠이 이상(연출 오루피나)’이 그 주인공. 배우가 관객 사이사이를 지나며 움직이기 때문에 회당 허용된 ... / 양승희 기자
[인터뷰②] ‘나폴레옹’ 한지상 “최민수의 태수? 영혼 팔아서라도 나만의 인물로”
차기작은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의 주인공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한지상은 ‘나폴레옹’ 이후 차기작으로 오는 12월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를 택했다. 지난 1월 ‘데스노트’를 시작으로 ‘나폴레옹’ 그리고 ‘모래시계& ... / 양승희 기자
[인터뷰①] ‘나폴레옹’ 한지상 “변화 필요한 시점, 제가 먼저 씨제스에 대시했죠”
최근 소속사 옮겨, 새로운 도약 꿈꾼다
배우에게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노력의 비율은 어떻게 구성되는 걸까. 한지상을 보고 있으면 정확히 재능 반, 노력 반으로 나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끼 부리는 지상이’로 노래 몇 마디만으로 관객들 마음을 녹이는가 하면, 집착처럼 ... / 양승희 기자
[人 The Stage] 그가 무대 위에 말을 채우는 방식
연극 ‘20세기 건담기’ 성기웅 연출
10년의 마침표를 찍었다. 극작가 겸 연출가 성기웅 연출이 지난 10년 동안 천착했던 인물, 구보 박태환과 이상을 다룬 일명 ‘구보 씨’ 시리즈가 올 2017년 네 번째 작품을 선보이며 10년 간 이뤄진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을 선보인 것이다.&l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서편제’ 이소연 “대체 소리가 무엇이기에 여기까지 왔나, 고개 끄덕이죠”
새로운 ‘송화’ 役에 합류한 전문 소리꾼
“너 소리가 그것밖에 안 되니?” 아버지께 크게 야단을 맞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연습을 하던 여자 아이. 내가 하고 싶어서, 스스로 원해서 시작한 소리는 아니었지만 뒤돌아보니 꽤 오랜 시간 묵묵히 소리길을 걸어왔다. 소리꾼 이소연의 이야기를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벤허’ 박민성 “인정사정없는 노래, 올드보이 ‘장도리씬’ 생각날 거예요”
데뷔 10주년, 이름 바꾸고 첫 무대…흔하지 않은 악역 ‘메셀라’로
최근 공연계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이름’이 바뀌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인생에서 꽤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이름을 바꾸는 것에는 저마다 사연이 있을 터. 2007년 데뷔해 박성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그 역시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박민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야조’ 신재 “다른 인물로 변하는 과정 어렵지만, 연기 매력 제대로 느꼈어요”
백성과 나라 위해 강단 있게 행동하는 조선의 왕 ‘정조’ 연기
드라마 ‘49일’ ‘무사 백동수’ ‘구가의 서’ ‘참 좋은 시절’ ‘완벽한 아내’ 등을 즐겨봤다면 그의 목소리가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배우로서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지만 가수로 다양한 OST 작업에 참여하며 대중과 소통해왔기 때문. 최근까지도 활발히 녹음 작업을 ... / 허다민 기자
[인터뷰] ‘브로드웨이 42번가’ 오소연 “관객 뇌리에 남는 페기 소여로 재조명되길 바라죠”
뮤지컬 스타 꿈꾸며 브로드웨이에 찾아온 ‘페기 소여’役
초등학교 5학년 때 ‘레미제라블’ 아역으로 무대에 처음 오르면서부터 뮤지컬 배우로 진로를 정한 배우 오소연. 어느덧 데뷔한 지 10년도 넘었지만 최근 신인 생활을 회상하게 하는 작품을 만났다. 바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연출 박인선)’다. 탭댄스 ... / 허다민 기자
[인터뷰] ‘타지마할의 근위병’ 조성윤 “친구를 향한 마음, 빨간가슴새처럼 아름답죠”
부당한 명령에도 충성을 다하는 근위병 ‘휴마윤’役 맡아
지난 5월 결혼한 새신랑이 선택한 작품치고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피가 튀기는 극한의 상황 속 인간의 생각을 들여다본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연출 이종석)’은 핑크빛보다는 핏빛에 가깝기 때문. 지난 1일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 작품에서 ... / 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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