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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내달 2일 개통…‘상업광고 없는’ 청정 문화철도로 운영된다
 
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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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부터)형태경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이 우이신설선 정보를 브리핑하고 있다. (중간)기자들이 우이신설선 무인열차에 승차하고 있다. (아래좌부터)우이신설선 열차 내부와 상업광고가 없는 역사 전경.(뉴스컬처)     © 윤상민 기자

우이신설선이 ‘문화철도’로 태어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우이신설선 정식 개통에 앞서 오늘(29일) 우이신설선 내 문화철도 조성에 관한 현장 및 역내와 열차 내에 조성될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설치 작품을 사전 공개하는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우이신설선’을 ‘상업광고 없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쾌적한 지하역사 공간 조성은 물론, 지하철 승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는 ‘문화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특별시는 13개 역사 광고매체를 일반 상업광고가 아닌 문화예술 광고로 운영한다. 예를 들어 신설동역에는 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 성신여대역에는 김영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역사 내 고품격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스테이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량 내부는 장애예술가 정도운, 정은혜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이동수단으로서의 열차가 아닌, ‘그리운 사람’을 만나는 공간으로서의 열차라는 감성적 기능도 실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공간으로 삼을 예정이다.
 
우이신설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동대문구, 성북구, 강북구 등 서울의 동북권의 총 13개 역을 관통한다.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에 걸쳐 총 11.4㎞에 이르는 우이신설선은 열차 2량이 1편으로 운행된다.
 
 
(뉴스컬처=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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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뉴스컬처/편집장
news@newsculture.tv
 
2017/08/29 [14:19]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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