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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알바레즈 영국항공 한국지점장 “한국 젊은 예술가들 전 세계에 알릴 것”…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기내 상영
9월 1일부터 한 달 간, 전 세계 노선에서
 
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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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 좌측부터)마누엘 알바레즈 영국항공 한국지점장, 배경헌 감독, 채의석 감독,(아래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가까이’(감독 배경헌), ‘봄동’ 감독 채의석), ‘혜영’(감독 김용삼), ‘Replaceble’(감독 김정은), ‘Night Working’(감독 허지은).(뉴스컬처)     © 사진=영국항공

“한국의 젊은 감독들이 저예산으로 찍은 단편예술영화를 영국항공을 타는 전 세계 사람들이 볼 겁니다. 한국을 아시아 너머 세계에 알리는 거죠.”
 
마누엘 알바레즈(Manuel Alvarez) 영국항공 한국지점장은 오늘(31일) 오전 푸른역사 아카데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인 5편의 한국독립단편영화가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간 영국항공 전 국제선 기내에서 상영되는 것을 기념해 열렸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항공이 한 나라의 예술영화제와 협업해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드문 일이다.

5편의 상영 목록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독립단편영화 최우수상 수상작인 ‘가까이’(감독 배경헌), 특별상 수상작 ‘봄동’ 감독 채의석), 감독상 수상작 ‘혜영’(감독 김용삼), ‘야간근무’(감독 김정은), ‘오늘의 자리’(감독 허지은)이다. 기자간담회에는 배경헌 감독과 채의석 감독이 함께 자리해 단편 트레일러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누엘 알바레즈 영국항공 한국지점장은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단편영화들을 영국항공 국제선 기내에서 상영하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한국 승객들이 영국항공을 탔을 때 편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한국의 우수하고 깊은 수준의 문화콘텐츠를 아시아 밖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한국의 수많은 영화제 중에서 굳이 전주국제영화제를 선정한 이유가 있었을까? 마누엘 알바레즈 영국항공 한국지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가봤는데 이미 너무 메인스트림이라고 할까요, 그에 반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젊은 감독들의 예술정신이 피어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뉴코리안 시네마라고 할까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영화들이 많았죠”라고 말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영국항공과 콜라보작업을 하게 된 또 하나의 배경에는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의 역할도 크다. 주한영국문화원이 전주국제영화제를 적극 추천한 이유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필름페스티벌과 이미 교류중이기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을 사랑하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예술영화를 지지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그야말로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마누엘 알바레즈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은 “영국항공이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번 파트너쉽에 함께 하는 영국 영화제작자이자 감독인 마이클 윈터바텀도 한국 단편영화들을 통해 다른 문화들이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어요”라고 말했다.
 
영국항공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추후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한국단편영화 5편은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영국항공 국제선을 비롯해 전 세계 국제선 노선(비행기종 드림라이너 787편)에서 볼 수 있다.
 
 
(뉴스컬처=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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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뉴스컬처/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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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2:57]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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