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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노래가 부르고 싶었다”…소리의 마녀 한영애 오는 9일부터 전국 투어 진행
 
허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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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단독 콘서트 ‘바람’으로 팬들 앞에 돌아온다. (뉴스컬처)     © 사진=PRM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단독 콘서트 ‘바람’으로 팬들 앞에 돌아온다. 오는 9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을 시작으로 10월 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11월 3~4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바람’은 여전히 음악과 무대가 좋은 천상 가수 한영애의 진심이 담긴 공연이다. 2014년 발매됐던 앨범 ‘샤키포’ 수록곡의 제곡을 공연 타이틀로 사용했다. 그간 방송에서 한영을 자주 볼 수 없었기에 그녀의 전국투어 소식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영애는 1976년 “신촌에 이상한 목소리를 가진 아이가 나타났다”라는 소문과 함께 가요계 등장, 특유의 짙은 블루스 보이스로 ‘해바라기’, ‘신촌블루스’ 등 전설의 그룹 보컬을 거쳐 80년대 음악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다. 특히 2집 ‘바라본다’는 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선정되었을 만큼, 대표곡 ‘누구없소’, ‘조율’은 지금까지도 명불허전한 레전드 명곡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함께 ‘누구없소’ 콜라보 라이브를 선사, 가요계 레전드 다운 독보적인 존재감과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며 현장분위기를 압도했다. “한영애와 듀엣이 꿈”이었다는 백지영의 소원성취 무대였다.

한영애는 이전에도 “후배들이 가장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 1위”로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됐고, 다이나믹듀오 ‘개코’, ‘신현희와 김루트’ 등 발라드, 힙합, 밴드 장르를 불문한 많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오기도 했다.
 
 
[공연정보]
공연명: 2017년 한영애콘서트 ‘바람’
공연기간: 2017년 9월 9일 ~ 11월 4일
공연장소: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뉴스컬처=허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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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민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
heo@newsculture.tv
 
2017/09/08 [10:40]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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