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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하얀머리” 발언 보다 더 황당했던 건...
 
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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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이 ‘하얀머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김중로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강경화 장관을 상대로 외모를 지적하는 분위기의 말로 장내를 떠들썩하게 했다.
 
김중로 의원은 강경화 장관에게 정책질문은 하지 않고 “시간이 없다”면서 그의 하얀 머리를 언급, "저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곧 여당의원들로부터 "여성비하"라는 지적을 들었다.
 
‘시간이 없다’면서 질문도 아닌 혼잣말에 가까운 여성비하성 발언을 내놓은 그의 행동에 강경화 장관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여성비하 발언도 문제가 됐지만 더 황당했던 건 김중로 의원이 그 발언을 끝으로 또 한 번 “시간이 없다”며 강경화 장관을 자리로 돌려보낸 것이다. 단 하나의 질문도 하지 않은 채 말이다. 이후 김중로 의원은 그대로 자신의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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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7/09/13 [10:29]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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