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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11월 귀환…미스터리한 삶과 죽음 더욱 깊게 재조명한다
김성수 음악감독 추가 넘버 작곡 돌입해
 
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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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연출 노우성)’가 오는 11월 새롭게 개막한다.(뉴스컬처)     © 사진=쇼미디어그룹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연출 노우성)’가 오는 11월 새롭게 개막한다.
 
14일 제작사 쇼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에드거 앨런 포’는 현대 스릴러, 추리, 공포 장르의 창시자인 에드거 앨런 포의 복잡하고 수수께기 같은 삶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는 포는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인간 내면의 공포를 최초로 다루며 추리소설과 스릴러, 공포물, 범죄물이라는 현대적인 장르를 개척했다.
 
공연에서는 그의 불우했던 어린시절부터 첫사랑과의 아픔, 그의 천재성을 시기한 사람들과의 대립 등 미궁 속에 빠진 삶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특히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이끌게 된 노우성 연출은 “초연에서는 감춰져 있었던 에드거 앨런 포의 내면 심리와 미스터리한 죽음을 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은 작곡가 에릭 울프슨이 탄생시킨 음악을 통해 객석을 압도하는 위대한 감동을 전한다. 영국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멤버로 잘 알려진 에릭 울프슨은 에드거 앨런 포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천재 작가의 작품세계와 미스터리한 삶을 온몸에 전율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이번 재연에서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넘버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뮤지컬 ‘나폴레옹’ ‘페스트’ 등에서 실력을 발휘해온 김성수 음악감독이 초연에서 추가한 넘버 ‘갈가마귀’ ‘첫 대면’ ‘다른 꿈’ 외에 추가로 작곡 작업에 돌입했다. 록 기반에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진 음악은 이미 초연부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 지난해 8월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재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깃펜과 까마귀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것들은 에드거 앨런 포의 문학적 천재성과 그가 남긴 불후의 명시 ‘갈가마귀’을 상징한다. 시 ‘갈가마귀’는 에드거 앨런 포를 유명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아득한 슬픔과 절망을 담아냈다. 이번 재연은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삶과 죽음을 더욱 깊게 재조명할 예정이다.
 
1년 4개월 만에 돌아오는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극작/작곡: 에릭 울프슨 
연출: 노우성 
음악감독: 김성수 
공연기간: 2017년 11월 17일 ~
공연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뉴스컬처 360VR] [뉴스컬처 연예TV]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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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7/09/14 [09:56]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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