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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공관병 '갑질' 면피? "군기 빠졌다" 폭로 다시보니…
 
우수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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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주 대장 (사진=YTN 화면 캡처)     ©
군검찰이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주 육군 대장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군인권센터가 폭로한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 사례가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찬주 대장의 부인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올해 초까지 공관병들에게 인테리어, 빨래, 청소 등 사소한 잡일을 시키면서 폭언을 하거나 베란다에 가두고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행동을 일삼았다.
 
또 박찬주 대장은 부인의 질책을 받던 중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 공관 밖으로 뛰쳐나간 한 공관병에게 오히려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찬주 대장은 "내 아내는 여단장급이어서 예의를 갖춰야 하는데 군기가 빠졌다. 전방에 가서 고생해봐야 여기가 좋은 줄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논란에 박찬주 대장 부인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나는 여단장급 이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잘못했다. 아들 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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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7/10/11 [16:11]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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