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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박근혜 전 대통령 최초 보고시점 조작… 이유는?
 
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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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사건 보고시간 조작(사진=YTN 뉴스 방송화면)   
 
12일 청와대가 세월호 사건 당시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세월호 사고 최초 보고 시점과 국가위기관리 지침을 조작한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세월호 사건을 최초 보고한 시점을 30분 가량 늦추고, 국가위기관리 매뉴얼 상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국가 재난의 컨트롤타워’라는 부분을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세월호 사고발생 이후 6개월이 지난 10월 23일에 청와대가 상황보고 시점을 수정해서 보고서를 다시 작성했다”라며 “보고된 시점을 30분 늦춘 것인데, 보고 시점과 박 대통령의 지시 사이의 간격을 줄이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청와대의 발표에 “stal**** 박근혜 구속 연장하기 바랍니다 절대 용서 못한다 모든 죄값 받아라 세월호 참사는 반드시 밝혀주기 바랍니다”, “nagi**** 놀랍다. 사후에 위기관리 메뉴얼을 바꾸다니.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바꿔? 참 놀랍다 놀라워”, “현** 보톡스를 위해서인지 아님 아침 잠을 위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그 30분 동안 국민 304명이 공포에 떨며 죽어 가고 있었다”, “mano**** 짐작했던 것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자들이 국정운영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국기가 보수정권 아래서 얼마나 처참히 무너졌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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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7/10/12 [16:44]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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