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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유독 사건 사고 많은 이유는?
 
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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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13일의 금요일은 13일인 금요일에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생각되는 도시전설을 일컫는다.

많은 사람들이 13일의 금요일을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1980년에 제작된 숀 S 커닝엄 감독의 영화에서 촉발됐다. 희대의 살인마를 주인공으로 한 이 영화는 아직도 공포영화의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13일의 금요일 유래는 서양에서 전해졌다. 서양에서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을 의미해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날이 금요일이고, 전날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사람이 13명이었다며 이 두 개가 합쳐진 ‘13일의 금요일’을 가장 공포스런 날로 여긴다.
 
13일의 금요일에는 유독 비극적인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났다. 프랑스의 필립 4세 왕이 이단을 숭배한다는 이유로 3000여 명을 산 채로 불태워 죽인 날이 1307년 10월 13일 금요일이다. 최근엔 2015년 11월 13일의 금요일에 파리 시내 6곳에서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해 132명이 숨지고, 350여 명이 부상, 13일의 금요일이 다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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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7/10/13 [08:52]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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