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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사이코패스 성향 불구하고 ‘모범 구민’ 표창 받은 이유는?
 
우수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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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화면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이영학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것으로 경찰이 판단한 것이 알려졌다.
 
‘어금니 아빠’라 불리며 세간의 동정을 사 모금활동을 통해 수입을 얻어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등 타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영학의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다른 피해사항이 있는지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영학은 살인 외에도 성매매, 각종 음란 동영상 촬영 및 온갖 변태적인 사생활이 드러나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0년 이영학의 거주지 관할구청은 그를 ‘모범 구민’으로 선정해 표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
 
채널A 취재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측은 이영학을 추천할 때 “매스컴에 노출된 이미지를 참고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영학은 기부금으로 수입차를 몰 정도로 여유 있게 살면서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2005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매달 160여만 원을 지원받기도 해 행정공무원들의 대처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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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7/10/13 [16:19]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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