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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주거단지 ‘안양 센트럴헤센’ 들어서…만안구에 새아파트 공급
 
이정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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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19 부동산 대책과 8.2 부동산 대책, 9.5 부동산 추가 대책 등으로 조정대상지역(40개 지역), 투기과열지구(27개 지역), 투기지역(12개 지역)을 설정해 해당 지역에 대해 1순위 규제 강화 및 재당첨 금지, 그리고 LTV, DTI를 낮추는 등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강력한 규제책을 적용했다.
 
대출규제와 청약자격 제한을 담은 부동산 규제에 포함된 서울 전역과 과천, 세종 등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반면 규제를 피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관악구와 접해 있는 경기도 안양시의 경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및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수월한데다, 서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새아파트값과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주택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실제로 안양시의 최근 1년간 아파트값 상승폭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안양시의 3.3㎡당 아파트값은 현재(10월) 1351만원으로 1년 전(1275만원)과 비교하면 5.96% 가량 상승했다. 상승폭만 놓고 보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 △하남(12.78%) △성남(8.69%) △광주(6.78%) △구리(6.76%) △과천(6.55%)에 이어 6번째로 높다.
 
최근 입주 단지를 중심으로는 프리미엄도 붙어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위치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2016년 11월 입주) 전용 59㎡의 경우 현재 아파트값이 4억7500만원으로 1년전(4억3750만원)과 비교하면 4000만원 가량 뛴 금액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규제를 피해간 안양의 부동산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 수도권 1기 신도시인 평촌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안양시가 최근에는 안양 만안구 일대를 새로운 개발의 중심축으로 삼아 제2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 만안구 일대는 공공기관 이전 및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 조성되며, 월곶~판교선에 따른 서울 도심 및 강남 접근성 향상과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자족 여건 개선 등 신성장 동력이 장착되게 된다.
 
이에 만안구 일대 새아파트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만안구 안양동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전까지 평촌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평촌과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하면서도 집값 부담이 덜한 만안구 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판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 젊은 부부들의 새아파트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신한종합건설(주)이 11월중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서 복합주거단지 ‘안양 센트럴헤센’을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와 아파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이뤄져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안양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옛 국립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복합문화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 부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붙어 있는 안양 센트럴헤센은 3개 필지다. 여기에 총 1900여 가구의 복합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첫 번째가 바로 안양 센트럴헤센이다.
 
'안양 센트럴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지상 2층~25층에는 전용면적 59㎡의 아파트 188가구와 전용면적 27~47㎡ 아파텔 437실 등 총 625세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만안구 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냉천지구(2300여 가구), 진흥아파트재건축사업(2700여 가구), 소곡지구(1400여 가구), 상록지구(1400여 가구) 주택 재개발 등 현재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이미 완료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 가구)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된다.
 
또한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복선전철 사업의 수혜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월곶판교복선전철사업은 경기 시흥시와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성남시 일원을 지나는 총 40여 km 길이의 노선이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헤센은 월곶판교선 안양역(1호선 환승)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이를 통해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 20분 대,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5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금정역은 광역급행고속열차(GTX) C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개통 시 서울 강남•북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안양 센트럴헤센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895-5(경수대로 783)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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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객원기자
뉴스컬처/생활문화팀
father6314@naver.com
 
2017/11/10 [14:27]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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