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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되감기] ‘사랑의 온도’ 양세종, 홍콩 떠나기 직전 서현진에게 달려가…재회 가능할까?
 
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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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뉴스컬처)     © 사진=SBS

서현진과 양세종이 헤어졌지만, 다시 서로를 향해 몸을 돌렸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3, 34회에선 현수(서현진 분)와 정선(양세종 분)이 결국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와 헤어진 이후, 정선은 손님이 끊이질 않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홍콩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바쁜 나날 속에서도, 밤늦게 현수의 집 앞을 서성이며 계속 그녀를 그리워했다.
 
정선은 망설이다가 결국 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시 마주한 두 사람. 정선은 “홍콩에서 브랜드 레스토랑 헤드셰프 제안을 받았어. 가면 6개월 정도 그 곳에 집중하게 될 거 같아”라며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축하해주는 현수에게 정선은 “같이 갈래?”라고 제안했다. 정선은 “이곳이 아닌 곳에서 같이 있으면, 우리가 예전처럼 다시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덧붙였다.
 
현수는 바로 거절했다. 현수는 “예전처럼 지내는 게, 어떤건지 모르겠어. 미안해”라고 말했다. 정선은 “아니야”라며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홍콩으로 떠나기로 결정한 정선은 준비에 들어갔다. 현수도 드라마를 쓰느라 바쁘게 하루하루를 지냈다. 그 사이 현수를 만난 정선의 엄마(이미숙 분)는 정선이 떠나는 날을 알려줬다. 정선은 늦은 밤 현수의 집 앞에 갔다가, 다정하게 함께 집에 들어가는 현수와 정우의 모습을 보고 상처받기도 했다.
 
정선이 홍콩으로 떠나는 날이 왔다. 공항으로 떠나려던 정선은 자신의 운동화를 보고 다시 현수를 떠올렸다. 과거 현수가 선물한 운동화였다. 정선은 어디론가 뛰어가기 시작했다.
 
반면 현수는 김주하PD(지일주 분)와 황보경(이초희 분)과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여자가 순정파 남자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는 말에 불현듯 정선을 떠올렸다. 그리고 지난 정선과의 추억들이, 자신이 과거 정선을 놓쳐 후회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현수는 결국 “나 잠깐 나갔다 올게”라며 집을 뛰쳐나갔고, 차를 몰아 공항으로 갔다.
 
현수는 정선을 만나러, 정선은 현수를 만나러 서로에게 향했다. 헤어졌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은 여전한 이들이 이번엔 이별하지 않고 다시, 온도차가 다른 사랑이라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컬처=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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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경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
psk629@newsculture.tv
 
2017/11/15 [07:24]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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