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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 시각장애인 요리사를 울린 한 마디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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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든 램지 (사진=유튜브 캡처)     ©

세계적인 유명 셰프이자 고든 램지의 감동의 심사평이 관심이다.

 

고든 램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요리사를 심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감동의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독설’로 정평이 난 그의 따뜻한 진심이 여실히 드러났다.

 

해당 요리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애플파이를 만드는 미션을 받았다. 이 가운데 시각장애인 참가자인 크리스틴은 우여곡절 끝에 파이를 완성하고 고든 램지의 심사를 앞두게 됐다.

 

고든 램지는 크리스틴에게 “요리를 시작한지 18분이 지나고서도 파이가 오븐에 들어가지 않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물어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 ‘파이가 어떨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고, 크리스틴은 “쓰레기 같이 구워졌을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고든 램지는 파이의 겉모습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고든 램지는 “시각적으로 볼 때, 정말로 잘 구워졌다. 파이 끝은 짙은 갈색으로 잘 구워졌고, 설탕도 잘 녹아 반죽 위에서 반짝거린다”면서 “파이 밑부분은 역시 반죽이 잘 익은 것처럼 보이고, 파이 윗부분에서도 바삭한 소리가 들린다. 절대로 설익은 부분이 없다.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익었다”고 극찬했다.

 

특히 “더 이상 너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조금만 더 믿음을 가져보라”고 격려해 크리스틴은 물론 시청자들의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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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7/11/15 [09:55]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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