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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센트럴헤센’ 분양,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 주거용 아파텔
안양,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신규 아파텔 눈길
 
이정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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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공급이 귀했던 지역에서 선보이는 주거용 아파텔 몸값이 뛰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수요가 꾸준한데다,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구성에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인기가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경기도 안양시 일대를 꼽을 수 있다. 소형 아파트 공급은 부족한 반면 수요층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2016년) 안양시에서 입주를 마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6273가구로 전체(12만5969가구)의 4.98%다 .
 
반면 소형 아파트 주 수요층인 20~30대 인구 비율은 높다. 주민등록인구통계 10월 기준 안양시의 20~30대 인구는 총 17만3119명으로 전체(58만9785명)의 29.3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평균 비율인 28.45%보다 높은 수치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수원(31.83%) △오산(31.70%) △화성(30/33%) △부천(30.11%) △안산(29.91%) △성남(29.68%)에 이어 7번째로 젊은 도시로 나타났다.
 
특히 안양시의 만안구 일대는 잇단 첨단기업 입주에 따른 20~30대 연령층의 고용 증가가 예상되면서 소형 아파트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안양동의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단지와 연접해 있는 동화약품안양공장 부지는 지난 8월 아이에스동서가 매입하면서 개발의 첫 기지개를 켰다.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연면적 20만121㎡ 규모로, 안양 최대 규모 최첨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토지 및 건물 잔금을 치뤄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더욱이 만안구 일대는 아파트 노후도가 높은데다 소형 아파트 공급도 적어 이를 대체할 아파텔 수요 쏠림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안양시의 기입주 아파트(12만5928가구) 중 10년이 지난 단지가 10만7894가구로 전체 85.68%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다. 또 최근 5년(12년~16년) 동안 소형 아파트의 신규 공급은 2462가구 정도로 공급이 적어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가격 구매력이 있는 소형 아파트 주택 수요층이 주거용 아파텔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오는 12월 1일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들어가는 ‘안양 센트럴헤센’(이미지)의 아파텔 437실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안양 센트럴헤센 분양 관계자는 “안양 센트럴헤센 아파텔 전용 45㎡, 47㎡의 경우 1~2인 가구의 주거에 적합한 방 2, 거실 1 구조로 돼 있고, 아파트와 아파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 내 위치해 나홀로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내 조경시설과 상가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단지는 1만4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안양 개발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고 월곶~판교선 최대 수혜단지로 미래가치까지 높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송도국제신도시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최근 10년간 입주를 마친 소형 아파트는 총 719가구로 전체(2만7872가구)의 2.58% 수준이다.
 
때문에 올해 7월 이 지역에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청약 결과 2784실 모집에 9만890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형 오피스텔은 상품적으로만 봐도 아파트만큼 우수하게 지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웃돈까지 붙고 있는 사례도 늘고 있어 수요자들에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아파텔의 경우 전매나 청약조건도 자유로워 주거용 아파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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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객원기자
뉴스컬처/생활문화팀
father6314@naver.com
 
2017/12/02 [08:33]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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