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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제의 스타트업을 찾아서(16)
명테크, 세계최고 수소 미스트 전문기업 꿈꾼다
 
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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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위험, 고수익, 고성장을 노리고 설립된 기업 형태를 스타트업이라고 한다. ‘신생 벤처기업’ 혹은 ‘IT기술 기반 웹, 앱 서비스 회사’를 가리는 스타트업은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성공할 경우 무시무시할 정도의 성장을 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이 당면과제인 정부도 창업을 유도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을 큰 잠재력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인터뷰하여 투자관계자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근본을 만드는 자는 정직하다. 그러므로 소비자에게 당당한 기업이 될 수 있다”이 같은 말은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물게 전자제조업에 도전한 젊은 여성기업인이 한 말이다. 국내에선 아직은 조금 생소한 수소 미스트를 제조 판매하면서 “직원들이 퇴근할 때, 웃으면서 내일 출근할 일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화제의 여성기업인 유우정 대표를 본지가 만나보았다.
 
 
Q 기업설립 동기는?
 
아직까지 전자제조업에서 여자 대표를 보시기는 힘드실 거라 생각한다. 그게 바로 설립 동기이자 제가 앞으로 극복해나가야 할 부분이다.
 
Q 개발제품의 연구개발 과정?
 
처음 일본 뷰티 박람회에 갔을 때의 그 새로운 아이디어와 수많은 선진 기술과 아이템의 향연에 충격을 받은 저는 그 사이에서 수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 길로 전기분해로 영구적인 수소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제조 회로개발과 함께 수소가 고루 분사되는 이온화 기술이 잘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개발에 힘썼다.  
 
Q 제품의 국내외 시장규모? 
 
아직 우리나라는 수소아이템의 시장이 도입시기라서 시장규모는 작으나, 그 만큼 작은 회사인  저희가 확실한 기술만 있다면 그 작은 시장에 진입하거나 키우는 것에는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Q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은?
 
아직 완제품을 처음 개발하는 신진회사인 저희회사의 인지도는  낮으나. 제품은 그 어느 회사의 샘플모델 보다는 차별화 된 디자인과 기술력이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Q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전략은?
 
경쟁업체는 지금도 있고 앞으로 더 많이 나오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은 교과서 적인 말처럼 느껴지실 지도 모르겠지만, 제품개발에 끝없이 매진하는 것과 조금이라도 다른 업체와의 차별성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 같다.
 
Q 기업경영을 하면서 어떤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막연하게 아주 당연히 자금문제가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몇 년 되지는 않았지만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작은 회사로서 인재채용이 가장 큰 문제이자 극복해야 될 과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같은 일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젊은 인재들이 믿고 들어오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저의 가장 큰 무기는 아직 젊다는 것이다.  
 
Q 4차 산업 혁명(인공지능)에 대비는?
 
“선택은 가치와 같다”제가 얼마 전에 다녀왔던 WIEF에서 들었던 애플의 창립자 워즈니악의 말이다. 지금 4차 산업의 혁명이 일어나는 것은 그 선택에 대한 가치가 인정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흙 없는 땅에 식물을 재배할 수 없듯이, 회로도 없는 전자제품 개발은 있을 수 없다.  저희 명테크는 전자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른 회사와의 상생적인 콜라보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Q 경영 하면서 애로사항이 있다면?
 
아무래도 이제 다가오는 2018년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인건비 상승이다. 이것을 1차원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주는 돈이 아깝다는 차원에서 생각해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래,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4대보험 가입이 사업장으로서의 의무인 것에 반기를 드는 분은 없으실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를 어기는 업체들부터 제재하고 그다음에 차근히 순서를 밟아나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Q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는?
 
명테크는 직원들이 퇴근할 때 웃으면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가화만사성의 의미가 그러하듯, 회사가 행복해야 저희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그 행복이 전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기위해서 더 열심히 하는 대표가 되겠다.
 
Q 마케팅 홍보계획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을 구상 중이다. 자금을 조금 들여서라도 처음 제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이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이제는 제대로 된 마케팅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Q 정부의 국정지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에 대해 말씀?
 
“더불어 잘 사는 경제”의 의미를 우리 모두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결코 특권 계층을 위한 것도 아닌, 그렇다고 누구 입맛에만 맞춰주는 것이 더불어 잘 산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이다.
 
Q 사회 환원에 대한 생각은?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일정부분은 의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기업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또 그것을 행함에 있어 손해 본다는 것이 아닌 우리가 받았던 혜택을 돌려준다는 의식을 먼저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맺은 말
 
명테크 유우정 대표는 인터뷰 마무리 발언에서 취업난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젊은 친구들이 조금 더 편하고 조금 더 쉽고 조금 더 나은 곳의 직장을 찾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유대표는 최고의 기업 애플 창시가 워즈니악도 말했듯이 선택이 가치와 같은 것처럼 여러분의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선택되는 결정에서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도록 시야를 넓혀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컬처=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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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100뉴스팀
ksh@newsculture.tv
 
2017/12/21 [12:21]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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