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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주연 배우 내한 앞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감독-배우가 뽑은 이번 시리즈의 차별 포인트3은?
 
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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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스틸.(뉴스컬처)     © 사진=네이버 영화

2018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웨스 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이번 작품만의 차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1.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할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
 
▲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스틸.(뉴스컬처)     © 사진=네이버 영화
 
첫번째 차별 포인트는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이다. ‘글레이드’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를 배경으로 한 ‘메이즈 러너’(2014), 황폐화된 도시 ‘스코치’를 주된 공간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던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에 이어,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는 미로 밖의 세상과 거대한 미로의 중심에 있는 ‘최후의 도시’까지 다루며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 볼 감독은 전편들보다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위해 남아프리카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들였다. ‘뉴트’역으로 열연을 펼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남아프리카 로케이션 촬영은 정말 멋졌다. 1편의 ‘글레이드’는 루이지애나에서 촬영했고, 2편의 ‘스코치’는 앨버커키였는데, 이번 남아프리카 촬영은 1,2편이 섞인 느낌이면서도 더욱 확장된 것 같다”고 전했다. 웨스 볼 감독 역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2.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흥미로워진 캐릭터들의 관계
 
▲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스틸.(뉴스컬처)     © 사진=네이버 영화
 
전편들보다 한층 확장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관계 역시 차별 포인트로 꼽힌다. ‘메이즈 러너’가 오직 ‘토마스’의 관점으로 미로와 ‘글레이드’,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를 바라보았다면,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토마스'는 물론 ‘호르헤’와 ‘브렌다’, ‘잰슨’과 ‘위키드’의 관점까지 세 가지의 시선이 관객들의 눈이 되었다.
 
이번 작품은 이보다 더 다양한 인물들의 관점이 등장한다. ‘토마스’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일종의 도덕적 모호함, 누가 옳고 그른지 확신하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1, 2편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위키드’는 파괴적인 존재라고 생각했겠지만, 이번에는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 볼 감독은 “1편이 어린아이가 난생 처음으로 집을 떠나는 것이라면 2편은 대학에 가는 것이고, 3편은 선과 악을 좀 더 성숙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3. 시선을 단번에 강탈할 차별화된 비주얼
 
▲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스틸.(뉴스컬처)     © 사진=네이버 영화
 
‘메이즈 러너’는 살아 움직이는 미로와 이를 둘러싼 ‘글레이드’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면서도, 회색빛 콘크리트와 초록빛의 담쟁이 덩굴이 어우러진 배경을 통해 SF적 느낌도 살려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스코치'라는 광활한 공간을 위해 탁 트인 사막을 배경으로, 모래언덕과 마른 땅, 협곡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세계관을 확장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공간과 색감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의 주요 배경이자 ‘위키드’의 본거지, 마지막 생존자들이 플레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최후의 도시’는 외부의 위험한 요소들을 차단하기 위해 거대한 벽을 미로처럼 세워놓아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위키드’의 공간 역시 깨끗하고 첨단적이며 엄격한 느낌을 강화해 미래주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웨스 볼 감독은 “이 시리즈는 동일한 세계관을 다루면서도, 각 영화마다 독특한 비주얼과 느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개봉.
 
 
(뉴스컬처=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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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경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
psk629@newsculture.tv
 
2018/01/02 [15:23]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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