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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제의 스타트업을 찾아서(21)
펫라이크, 국내 최초 반려동물용품 샘플 커머스
 
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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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위험, 고수익, 고성장을 노리고 설립된 기업 형태를 스타트업이라고 한다. ‘신생 벤처기업’ 혹은 ‘IT기술 기반 웹, 앱 서비스 회사’를 가리는 스타트업은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성공할 경우 무시무시할 정도의 성장을 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이 당면과제인 정부도 창업을 유도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을 큰 잠재력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인터뷰하여 투자관계자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 사료, 간식, 용품을 넘어 방문 펫시터, 출장 미용, 장례 서비스 등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수천수만 가지 용품과 서비스 정보들 사이에서 소비자는 갈팡질팡하며 물건을 사지만, 그 물건의 실제 사용자는 반려인 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다. 따라서 펫이 싫다고 하면 그 물건은 소용이 없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펫라이크’의 한 정민 대표를 본지가 만나 보았다.
 
  
Q. 기업설립 동기는?
 
장모치와와인 자두를 키우면서 어느 날 마트에 갔는데 너무도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고 있다가 한번쯤 맛을 보거나 놀게 해 보면 우리 자두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기획을 하게 된 서비스다. 그러면서 상아애견스쿨의 강성호 소장과 강사모 대표를 만나면서 사업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었다.
 
Q. 서비스 연구개발 과정?
 
다른 산업분야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다른 산업에서 성공적이었던 사업을 반려동물 분야에 접목하여 그 특장점을 잘 살리고 보완해야할 부분을 넣어 특화시켰다.
 
Q. 서비스의 국내시장규모는?
 
2020년까지 6조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고, 현재 1000만 명 인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관련브랜드만 50만 가지(아마존 반려동물 용품 기준)가 넘고 년 성장률이 33%에 달하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Q.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은?
 
대기업이 당장 진출하기엔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고, 타깃 포커싱하기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고, 중소기업들이 뚜렷한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의 기회가 있는 시장에서 기존 o2o사업을 운영했었던 경험과 분사했던 아이팀 회사의 자원력이 바탕이 되어 시장을 선점할 경험과 체력이 시장의 니즈에 기반이 된 서비스를 만나 만들어진 경쟁력이다.
 
Q.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전략은?
 
현재 시장은 용품 쇼핑몰, 체험단서비스, 리뷰정보사이트의 세 가지 큰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저희는 체험을 기반으로 하여 말을 못하는 반려동물에게 유일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체험이라는 방식으로 정보를 얻고 물품구매가 이루어지는 기존에는 없었던 형태의 원스톱 서비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Q.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워낙 소비자가 산발적으로 포커싱되어 있지 않아 관련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를 얻는 채널이 제한적이라 마케팅의 어려움이 있다. 다만 서비스가 입소문으로 하나둘씩 고객들에게 널리 퍼지고 있기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좋은 서비스가 널리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Q. 4차 산업 혁명(인공지능)시대에 대한 대비는?   
 
반려동물은 미래의 인간의 고독을 해결해주는 요소로 AI와 양대 산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다만 생명과 생명이 아닌 것과의 관계를 맺는다는 차원에서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더 큰 유익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생명의 중요성에 대해 더 강조하여 AI와 팽팽하게 대립할 수 있는 기반산업이 되고자 한다.
 
Q. 향후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는?
 
가족이 된 반려동물이 가족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필요함을 공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Q. 우리 회사 자랑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이다. 대표보다 더 주인의식을 가지고 문제해결의식이 투철한  직원 하나하나가 펫라이크 최고의 자랑이다.
 
Q. 홍보 마케팅은 어떻게 하십니까?
 
자체 마케팅팀의 전략을 기반으로 마케팅 대행사를 이용해 온라인 채널 링을 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해서 하나씩 팀에서 진행하고 있다.
 
Q. 관계 기관에 한 말씀?
 
늘어나는 펫팸족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더 많은 시설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Q.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대한 생각은?
 
화려한 수식어 보다는 직원들이 많은 돈을 벌게 하고 쓰게 만드는 것이 사회 환원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Q. 맺은 말
 
한 정민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 하면서 가축에서 가족이 된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입장이 아니라 동물이 무엇을 좋아할까를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무료 샘플이지만 펫라이크는 유통기한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통기한을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이 제품이 버리려고 만든 게 아니라는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면서, 펫라이크가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컬처=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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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100뉴스팀
ksh@newsculture.tv
 
2018/01/04 [17:27]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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