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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가스, 공기청정기도 소용없다?… '발암물질' 대처 방법은
 
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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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 가스 (사진=JTBC 화면 캡처)     ©
라돈 가스가 관심이다.
 
라돈 가스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방사성 물질이 아닌, 자연방사능이다.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서 발생하는데, 세계보건기구가 폐암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은 물질이기도 하다.
 
돌연 라돈 가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특히 겨울철에 이 물질을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지면서 생활 속 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성미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는 라돈과 라돈 자손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폐암의 3~14%가 라돈에 노출돼 발생한다는 통계다. 또 미국 환경청 자료에 의하면 148 베크렐(Bq/㎥)에 평생 동안 노출됐을 때 1천 명 당 약 20명이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보고됐다고 김 연구관은 설명했다.
 
가정에서 라돈 가스를 농도를 낮추기 위해선 바닥이나 벽 등에 갈라진 틈을 보강재 등을 이용해 막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면 된다. 다만 공기청정기는 가스성 물질인 라돈 가스를 제대로 제거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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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8/01/05 [11:08]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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