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MOVIE
MUSIC
독자광장
이벤트
관람후기
기사제보
HOME > ENTERTAINMENT > TV
[발빠른TV]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대사 모음 공개
 
박성경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스틸.(뉴스컬처)     © 사진=OCN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던 회색빛 대사는 무엇이 있었을까.
 
6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측은 방영을 앞두고 누가 정의로운 사람이고 누가 악한 사람인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던 지난 회색빛 대사를 공개했다.
 
◆ 김유석, “선은 미숙해. 악은 성숙하고. 성숙된 선이 악이 되거든”
 
반준혁(김유석 분)은 극중에서 실체를 파악하기 가장 어려운 인물로 꼽힌다. 지난 3회에서 혼란에 빠진 노진평(김무열)을 만나 정의의 여신 동상을 바라보며 “돈, 권력, 이런 거는 냄새로 맡는 거거든.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그런데 저렇게 눈을 가리고 있으면 냄새 밖에 따라갈 게 없잖아. 어떻게 국민들의 아픔을 보겠어. 눈에 뵈는 게 없는데”라고 했다.
 
정의감으로 가득 찬 검사처럼 보였지만, ‘나쁜 녀석들’의 3년 전 사건을 노진평에게 전해주며, “선은 미숙해. 악은 성숙하고. 왜인 줄 알아? 성숙된 선이 악이 되거든”이라고 말했다. 과연 그가 어느 편에 서있는지, 그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 대목이었다.
 
◆ 주진모, “우리가 무너지면 우리나라가 무너진다.”
 
모든 판이 이명득으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지난 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회에서 김애경(장신영 분)이 조영국(김홍파 분)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자 이명득은 김애경의 가족과 회사까지 건들이기 시작했다. “경찰은 무너져도 우리는 무너지면 안 돼. 재벌은 무너져도 우리는 무너지면 안 돼. 정권은 무너져도 우리는 무너지면 안 돼. 대한민국에선 우리가 권력이고 우리가 진실이고 우리가 정의야. 우리가 무너지면 우리나라가 무너진다”며 검찰의 권력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이명득.
 
하지만 죄 없는 사람에게까지 뻗치는 편법이 탐탁지 않은 우제문(박중훈 분)이 앞으로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자, “나중 생각하고 세상 살면 나중에 후회해, 임마”라고 답했다. 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을 처단하겠다는 이명득의 결의로 여겨졌지만, 그가 악의 카르텔의 핵심으로 드러나면서 반전의 대사가 되었다.
 
◆ 박중훈, “세상 사람들, 다 회색이야”
 
지난 5회에서 우제문과 노진평은 여동생이 위협을 당하자 조영국을 죽이려고 하는 한강주(지수 분)의 낌새를 알아채고 의견충돌을 겪었다. 한강주를 말리지 않는 우제문에게 노진평이 “저 부장님 어떤 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살인 방조도 죄입니다”라며 맞선 것.
 
이에 우제문은 “세상에 하얀 놈, 까만 놈, 이렇게 흑백으로 명확하게 나뉠 것 같지? 그거 아니야. 세상 사람들, 다 회색이야”라고 답했다. 편법을 강요하는 이명득에게 “아무 죄 없는 사람들 잡아다가 힘자랑 하지 맙시다. 우리 검사지 않습니까!”라고 맞섰던 우제문이었기에 달라진 태도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헷갈리게 만들었다. 결국 “거기까진 가지 말자”라며 한강주의 폭주를 막는 우제문을 통해 악의 응징에 앞서 자신의 신념에 대해 계속해서 고뇌하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6일(토) 밤 10시 20분, OCN 제7회 방송.
 
 
(뉴스컬처=박성경 기자)
[뉴스컬처 360VR] [뉴스컬처 연예TV] [네이버 포스트]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No.1 문화신문 [뉴스컬처][뉴스컬처NCTV]
[네이버 뉴스스탠드][페이스북][트위터]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장스케치] ‘한국뮤지컬어워즈’ 홍광호-전미도 주연상…‘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싹쓸이
[포토뉴스]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보다 더 뜨거웠던 축하 무대 한 자리에
[금주의 문화메모&] 천사들이 건네는 새해 인사
[컬처포토] 일상의 폭력은 느닷없이 찾아온다…연극 ‘오셀로의 식탁’
[인터뷰] ‘거미여인의 키스’ 김주헌 “제 이미지와 상반되는, 뻔하지 않은 인물 만났죠”
[공공연한 이야기] 배우가 티켓 팔고, 한정판 우표 내놓고…진화하는 공연마케팅
[컬처포토] 궁금증에서 시작된 조선시대 역사 이야기, 연극 ‘여도’
[리뷰] 무거운 세상사, 비구니들 만나니 한결 가볍네…연극 ‘가벼운 스님들’
[컬처포토] 고양이가 펼치는 환상의 무대…뮤지컬 ‘캣 조르바’
[라이브인터뷰] ‘에드거 앨런 포’ 이창섭-백형훈 “저희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은…”
[이달의 극단] 공감 가는 이야기X감각적 표현 위해 ‘풀 에너지’ 쏟는다…‘창작집단 LAS’
[직캠라이브] 국악앙상블 ‘아라연 미니콘서트’…해설과 함께한 아름다운 우리 소리의 향연
[프로관극러 입문서⑤] 문화생활, 비싼 티켓값에 망설였다면?…공연 할인 ‘꿀팁’ A to Z

박성경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
psk629@newsculture.tv
 
2018/01/06 [21:15] ⓒ 뉴스컬처
 
관련기사목록
[나쁜녀석들] [발빠른TV]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살해 사건 진범 김민재…다음 타깃은 박중훈? 박성경 기자 2018/01/20/
[나쁜녀석들] [발빠른TV]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 노진평 죽음 관련 사건파일에서 발견된 수상한 점 발견 박성경 기자 2018/01/13/
[나쁜녀석들] [발빠른TV]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대사 모음 공개 박성경 기자 2018/01/06/
[나쁜녀석들] [리뷰] 착하다! 뮤지컬 [나쁜 녀석들] 허지희 기자 2008/03/21/
[나쁜녀석들] [컬쳐TV] 뮤지컬 [나쁜 녀석들] 이재원 기자 2008/03/12/
[나쁜녀석들] [포토] 뮤지컬 [나쁜 녀석들] 이재원 기자 2008/03/11/
[나쁜녀석들] [현장] 뮤지컬 [나쁜 녀석들]과 함께 일탈을 김효은 인턴기자 2008/03/11/
[나쁜녀석들] 나쁜 녀석들이 온다 강수현 기자 2008/01/29/
핫이슈
[리뷰] 채소를 썰고 빵을 먹는 것처럼, 일상이 된 폭력에 대하여…연극 ‘오셀로의 식탁’
[인터뷰] ‘거미여인의 키스’ 김주헌 “제 이미지와 상반되는, 뻔하지 않은 인물 만났죠”
[현장스케치] ‘한국뮤지컬어워즈’ 홍광호-전미도 주연상…‘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싹쓸이
[금주의 문화메모&] 천사들이 건네는 새해 인사
[공공연한 이야기] 19세기 러시아 문학 공연이 신년에 던지는 화두는?
가장 많이 본 기사 [ENTERTAINMENT]
[TV되감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3인방, 엄나무 닭백숙에 치맥까지…무한 치킨 사랑
[TV되감기] ‘비디오스타’ 김성일 “‘프란체스카’ 안성댁 말투 내가 원조”…박희진 과외 시켜줘
[발빠른TV] ‘라디오스타’ 김이나 “연애할 때보다 박효신과 더 오래 통화해”…어떤 작업 방식이길래?
딜런 오브라이언X토마스 브로디-생스터X이기홍, 24시간 모자란 알찬 내한 연일 ‘화제’
그때 그 시절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하다…영화 ‘1987’ 작품 속 은어 설명서 공개
PLAY
[리뷰] 채소를 썰고 빵을 먹는 것처럼, 일상이 된 폭력에 대하여…연극 ‘오셀로의 식탁’
MUSICAL
[현장스케치] ‘한국뮤지컬어워즈’ 홍광호-전미도 주연상…‘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싹쓸이
PLAY
[리뷰] 무거운 세상사, 비구니들 만나니 한결 가볍네…연극 ‘가벼운 스님들’
About NewsCultureHISTORY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사업제휴안내기사제보
㈜콘팩/뉴스컬처|대표이사/발행편집인:이훈희|취재팀장:양승희|영상제작본부장/이사:이장희|콘텐츠사업본부장:박상욱
취재팀:02-715-0013|편집팀:02-715-0012|영상제작본부:02-714-0052|콘텐츠사업본부:02-715-0014|청소년보호책임자:이장희
정기간행물등록번호:서울아02083|발행일자:2006.11.03|등록일자:2012.04.19.|주소: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97, 우신빌딩 5층 뉴스컬처
㈜헤럴드|대표이사:권충원|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 아03710|주소: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4길 10 헤럴드 스퀘어|대표전화:02-727-0114
Copyright NewsCulture. All Rights Reserved. 모든 기사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