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IFESTYLE
100NEWS
독자광장
이벤트
관람후기
기사제보
HOME > ISSUE > NEWS
신라젠, 2017년의 신화는 계속될까?
조정시마다 분할 매수하는 전략 고려해 봄직하다
 
강수현 기자   |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바이오는 거품주라며 투자를 꺼리고 있는 국내 기관투자가들과 달리, 글로벌 투자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신라젠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기관들은 신라젠의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19일 기준 신라젠의 외국인 지분율은 9.14%다.
 
       
2006년 3월 설립된 신라젠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감염·사멸시키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전자 재조합 항암 바이러스에 기반한 차세대 항암치료제의 연구 및 개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인 펙사벡의 임상 3상 시험 등이 부각되면서 2017년 약 1,050%의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펙사벡은 유전자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로서 FDA 및 EM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시판 후 7년간 시장독점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게임형식의 실전 주식투자 연습 및 교육을 해주는 차트스쿨(대표 정재훈)은 작년 말부터 단기상승에 의한 조정을 받으면서 주가가 고점 대비 -50%인 7만원 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최근 다시 저점을 다지며 올라오고 있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바이오 주가는 새해 들어 셀트리온 3형제가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월 들어 10거래일 만에 58%나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주 노무라금융투자와 도이체방크가 셀트리온에 대해 부정적 리포트를 내면서 지난 19일 셀트리온 주가는 사상 최고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9.87%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기가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셀트리온의 조정으로 매기가 신라젠으로 다시 몰릴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신라젠도 전 거래일 대비 2.09%(2200원) 하락한 1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은 지난 15일 10만3900원으로 10만원선을 회복한 뒤 10만원선 안착을 시도중이다.
 
 
차트스쿨은 신라젠의 일간 차트을 보면 약 2달간 조정구간을 거치며 단기매물을 소화하였고 이평선을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전환하여 향후 상승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을 높다고 전망했다.
 
 
차트스쿨 정재훈 대표는 기관보유수량은 일관성이 없으나, 신라젠의 주요세력라고 할 수 있는 외국인의 보유수량은 조정구간에도 변동이 없다고 밝히고 오히려 하락 지지점마다 추가 매수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 있어 더 큰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정 대표는 신라젠의 재무구조를 보면 영업이익과 당기 순손실이 확대된 상태이나, 바이오 기업 특성상 당장의 매출 및 이익은 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 행사 등 자기자본을 확충하여 부채비율이 줄어든 것은 안전성 측면에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차트스쿨에 따르면 생명과학분야는 시장성이 매우 크고, 신약 개발 성공시 수익성 또한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일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이라, 성공가능성 있는 종목이라는 확신이 드는 경우 추세적인 훼손이나 치명적 악재 아니라면 고집스럽게 끌고 가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면서 특히 기술적 차트분석으로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조정시마다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고려해 봄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신라젠의 매출은 공동연구개발수익 61.32%, 마일스톤수익 30.52%, 기타수익 6.43%, 라이선스수익 1.74% 등으로 구성되있다. 2017년 3분기 IFRS 비교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비 매출액 33.7% 감소했고 영업손실 폭은 13.6% 축소됐다, 당기순손실 폭도 33.6% 축소됐다.
 
신라젠은 정맥투여가 가능한 유전자 조작 항암바이러스인 `펙사벡(JX-594)` 의 글로벌 임상 중에 있다. 무작위 임상 2상 시험에서 말기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현저하게 향상시켰으며, 다수의 환자에게서 항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중에 있으며, 2017년 9월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와의 병용요법 1b상에서 안정성을 확인 받아 적용증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뉴스컬처=강수현 기자)
[뉴스컬처 360VR] [뉴스컬처 연예TV] [네이버 포스트]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포토뉴스] 웃는 얼굴로 작별하고 싶어…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인터뷰] ‘리차드 3세’ 정은혜 “매번 새로운 고전과의 만남, 외면한 것들 되돌아보죠”
[더하기컷]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박유덕-김지휘-주민진-문남권 “원하는 포즈 있으세요?”
[공공연한 이야기] 시대의 정신적 희망? 연극계 내부 병폐부터 걷어라
[카드뉴스] 잇단 연극·뮤지컬 공연계 추악한 얼굴들…‘미투·위드유’ 지지 관객들 25일 집회 연다
[현장스케치] 하얀색 옷 입고 DJ와 즐기는 ‘센세이션 코리아’…5월 고척 스카이돔 개최
[리뷰] 광팬에게 감금당한 인기 소설가의 탈주극…스릴러의 매력 가득한 연극 ‘미저리’
[지금은 연습중] 4인조 라이브 밴드 더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초심 되새긴다
이윤택 “더러운 욕망 억제할 수 없었다” 공개 사과…성폭행은 부인, 법적 처벌 수용
[직캠라이브]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3’…“새로운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된 무대”

강수현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100뉴스팀
ksh@newsculture.tv
 
2018/01/22 [11:21] ⓒ 뉴스컬처
 
관련기사목록
[신라젠] 신라젠, 2017년의 신화는 계속될까? 강수현 기자 2018/01/22/
핫이슈
[공공연한 이야기] 3월의 선물 ‘에쿠우스’와 ‘아마데우스’
[인터뷰] ‘안나 카레니나’ 이지혜 “배우로 더 무르익으면, 안나 역할 맡을 날도 오겠죠?”
[리뷰] 광팬에게 감금당한 인기 소설가의 탈주극…스릴러의 매력 가득한 연극 ‘미저리’
[인터뷰]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오세혁-이진욱 “극장에서 벌이는 한바탕 굿판처럼…”
[리뷰] ‘연기 달인’ 황정민, 무대에서 더 자주, 오래 보고 싶다…연극 ‘리차드 3세’
가장 많이 본 기사 [ISSUE]
미슐랭 안 부러운 특급 메뉴에 분위기도 좋아…광주 맛집 동명동 피가로
대형 쇼핑몰 인프라 누린다…‘휴로스 센트럴302’ 23일 홍보관 오픈
DB손보 자동차보험, 빅데이터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할인에 이어 자동차 첨단안전장치 특약 할인
KDB 산업은행, 금호타이어 매각 보도와 관련한 언론보도내용 해명
의정부 민락2지구- 7호선 연장 가능성에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함박 웃음
ART
[현장스케치] 하얀색 옷 입고 DJ와 즐기는 ‘센세이션 코리아’…5월 고척 스카이돔 개최
PLAY
[리뷰] 광팬에게 감금당한 인기 소설가의 탈주극…스릴러의 매력 가득한 연극 ‘미저리’
PLAY
[리뷰] ‘연기 달인’ 황정민, 무대에서 더 자주, 오래 보고 싶다…연극 ‘리차드 3세’
About NewsCultureHISTORY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사업제휴안내기사제보
㈜콘팩/뉴스컬처|대표이사/발행편집인:이훈희|취재팀장:양승희|영상제작본부장/이사:이장희|콘텐츠사업본부장:박상욱
취재팀:02-715-0013|편집팀:02-715-0012|영상제작본부:02-714-0052|콘텐츠사업본부:02-715-0014|청소년보호책임자:이장희
정기간행물등록번호:서울아02083|발행일자:2006.11.03|등록일자:2012.04.19.|주소: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97, 우신빌딩 5층 뉴스컬처
㈜헤럴드|대표이사:권충원|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 아03710|주소: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4길 10 헤럴드 스퀘어|대표전화:02-727-0114
Copyright NewsCulture. All Rights Reserved. 모든 기사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