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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가을 알리는 ‘라 빌레트 재즈 페스티벌’ 공연 4편, 11일과 25일 국내 방영
매년 9월 초에 개최, 라 빌레트 활성화 위해 2002년 시작
 
양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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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빌레트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한 색소폰 연주자 아치 셰프의 모습.(뉴스컬처)     © 사진=Mezzo Live HD

클래식·재즈 전문 채널 메조 라이브(Mezzo Live HD)가 오는 11일 오후 3시와 25일 새벽 1시에 2017년 열렸던 ‘라 빌레트 재즈 페스티벌’의 공연 4편을 국내 독점으로 방송한다.
 
매년 9월 초에 개최되는 라 빌레트 재즈 페스티벌은 파리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파리의 라 빌레트 공원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복합 문화 공간인 라 빌레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 시작됐으며, 지난 2017년 15회를 맞았다.
 
Mezzo Live HD에서 준비한 공연은 총 네 편이다. 색소폰 연주자 아치 셰프의 영가(즉흥적인 찬송곡, 리더가 선창하면 대중이 따라 부르는 형식) 공연을 시작으로, 오메르 아비탈 퀸텟이 그 뒤를 잇는다. 이어서 재즈 보컬 다이앤 리브스의 공연, 마지막으로 로랑 드 빌드와 라이 레마의 더블 피아노 콘서트가 방영된다.
 
먼저 한국 나이로 올해 81살인 아치 셰프는 복음 성가대와 함께 그의 신앙심을 담은 영가를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아치 셰프의 뒤를 잇는 오메르 아비탈 퀸텟은 이스라엘의 재즈를 대중에게 알리고 있는 베이시스트 오메르 아비탈이 결성한 그룹이다. 서정적인 리듬과 화려한 기교가 특징인 이들은 현재까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 5회 수상에 빛나는 보컬 다이앤 리브스가 세 번째 공연을 장식하며, 로랑 드 빌드와 라이 레마가 마지막 공연의 호스트를 맡는다. 이 두 명의 피아니스트는 피아노 두 대만으로 그들의 콘서트를 구성했고, 서로 고난도의 기교를 주고받으며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Mezzo Live HD는를 통해 아치 셰프의 콘서트는 11일 오후 3시에 방송되며, 나머지 세 편의 공연은 오는 25일 새벽 1시부터 3편 연속 방영된다.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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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8/02/09 [11:18]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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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빌레트재즈페스티벌] 파리의 가을 알리는 ‘라 빌레트 재즈 페스티벌’ 공연 4편, 11일과 25일 국내 방영 양승희 기자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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