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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귀환서 눈길 끈 김련희 사연은? 알고 보니 7년간 투쟁→간첩 기구
 
우수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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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화면)     © 우수정 기자
 
북한 예술단이 귀환길에 올랐다. 12일 북한 예술단 귀환 중 화제가 된 건 예술단이 아닌 북송을 요구하고 나선 김련희 씨다. 때아닌 난입에 그는 북한 예술단 귀환보다 더 화제가 된 상황이다.
김련희 씨는 이날 북한예술단 귀환 현장에서 북송을 요구하고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김련희 씨는 2011년 9월 남한에 들어온 인물. 그가 굳이 북한 예술단 귀환 현장에서 북에 보내달라 외친 이유는 무엇일까.
김련희 씨는 알려진대로 뜻하지 않게 귀순했다는 주장을 내놓은 인물이다.
김련희 씨는 2015년 언론인터뷰를 통해 국가정보원 등의 중앙합동신문센터 조사 과정에서 단식투쟁까지 벌이며 남한에 살 이유가 없으니 북한으로 돌려보내달라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김련희 씨는 간첩활동을 하면 추방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탈북자명단을 취합하고 경찰청에 자수했다. 그는 구속됐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김련희 씨 보도가 이어지자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유인납치, 강제억류하고 있는 김련희를 돌려보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글로 “남조선 당국은 김련희의 화목한 가정을 인위적으로 갈라놓고 단란하고 행복한 생활을 파괴한 저들의 반인권적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그 주범들을 법정에 끌어내야 한다”면서 “김련희를 본인의 강렬한 호소대로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2015년 통일부는 “지금 현재 법체계상 우리 국민을 북한으로 송환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김 씨의 탈북과정에서 상당한 기간이 있었고 조사가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충분히 본인의 자유의사를 확인했다고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론도 북한 예술단 귀환길에 나타나 북송을 요구한 김련희 씨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여론은 김련희 씨 사연에 관심을 보이며 "wnsh**** 보내 달라는 사람 보내주자.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ljb2**** 보내달라면 보내줘야 하지 않나~굳이 잡아둘 필요 있을까..그게 북한과의 차이일텐데" "pass**** 보내 주는 게 맞는 듯"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컬처=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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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8/02/12 [16:40]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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