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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이미 여행 다녀온 사람들이 떠는 이유는? "너무 무섭다"
 
우수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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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여행객 뿐 아니라 나홀로 여행족을 비롯해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살인 요의자가 범행 후에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건이 발생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한 동네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다는 A씨는 "제주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데 차가 별로 없고 어두워도 여행지라 안심하고 다녔다"면서 "제주도도 충분히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이제 혼자서는 제주 여행을 가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건 일주일 여 전에 제주도를 다녀왔다는 B씨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사건이 발생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바로 인근의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면서 "만약 내가 그 게스트하우스로 예약했다면 피해자가 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섭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건에 여론의 관심도 높다. 여론은 "kdwh****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 사건임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오면 70%는 사장이 아닌 관리자로 운영되어 지며 이 관리자라는 사람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으며 마치 자신이 사장인듯 행동한다 일정한 신분 보증없이 값싼 급여에 이용할수 있으니 사장들은 채용을 한다 쏘쏘게하 다녀간 이용객들 90퍼센트는 저 용의자가 사장인줄 알거다게하에서 술파티를 금지" "rhgk**** 즐겁게 힐링하러가서 저런일을 당하다니... 정말 마음 아프네요..." "skdu**** 제주도게스트하우스에 여자가 혼자가서 자는것도 무슨용기인지...대부분 게스트하우스 보안에 취약하고 대문도 그냥 열려있고 심지어 관리인조차도 없다. 범죄에그냥뚫려있다고보면됨.." "krks**** 요즘 여자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행 엄청 많이 감" "voic**** 이 글보니 소름이 돋네요..저도 대학 들어와서 첫 겨울 방학 여행으로 제주도 가정집 게스트하우스로 갈려고 했는데...ㄷㄷ어떻게 하다보니 못가게 되었는데...여자 혼자 가정집 게스트 하우스에 묵는건 위험한거 같네요...굉장히 싸서 가려고 했는데...ㄷㄷ" 라는 등 반응을 보인다.
(뉴스컬처=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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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 기자
뉴스컬처/사회문화팀
 
2018/02/12 [17:25]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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