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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겨울음악제 설 당일 강릉아트센터서 폐막…정경화X손열음X성시연의 무대
한국 우수한 문화예술 나누는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양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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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겨울음악제가 오는 16일 강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을 끝으로 예술감독 직을 내려놓는 정경화(왼쪽)와 정명화.(뉴스컬처)     © 사진=강원문화재단

2018 평창겨울음악제가 오는 16일 설 명절 당일에 강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평창겨울음악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미를 장식할 폐막 공연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나누는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올림픽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올림픽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눈다.
 
마지막 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손열음, 지휘자 성시연과 TIMF앙상블이 함께 만드는 ‘협주곡의 밤’으로 꾸려진다. 평창겨울음악제의 예술감독이자 반세기 동안 국내외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거장 정경화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또한 탁월한 실력으로 한국 피아노계의 국제적 명성을 드높여 왔으며, 평창겨울음악제의 부예술감독을 맡는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강원도 태생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출연, 스타 플레이어들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지휘는 해외 유수의 지휘 콩쿠르를 석권하고,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거쳐 국내 최초의 여성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며, 한국 지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성시연이 맡는다.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TIMF앙상블의 참여도 뜻깊다. 2001년에 창단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로 이번에 정경화, 손열음과 협연한다.
 
오프닝 무대는 TIMF앙상블이 연주하는 멘델스존 ‘서곡 바다의 고요함과 즐거운 항해 D 장조 op.27’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1부 공연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로 꾸며지고, 2부는 음악제의 예술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op.77’를 연주한다.
 
이번 음악제를 끝으로 예술감독에서 물러난다고 밝힌 정경화는 "강원도민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염원하고, 수고와 노력으로 준비해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축하하는 음악제 무대에서 직접 연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인류에 특별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올림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정보] 
공연명: 2018 평창겨울음악제 폐막 공연
공연기간: 2018년 2월 16일 
공연장소: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관람료: 무료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뉴스컬처 360VR] [뉴스컬처 연예TV]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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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8/02/13 [11:30]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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