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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맞이하는 뮤지컬 ‘아이다’…120명 배우-640명 스태프-67만명 관객과 함께
2005년 초연 이후 4시즌 만에 이뤄낸 결과
 
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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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연출 키이스 배튼)’이 2005년 초연 이후 오는 19일 700회 공연을 맞이한다.(뉴스컬처)     ©박남희 기자
 
뮤지컬 ‘아이다(연출 키이스 배튼)’이 2005년 초연 이후 오는 19일 700회 공연을 맞이한다.
 
6일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2005년 8월 23일 초연의 막을 올린 ‘아이다’가 이번 시즌 700회를 맞이한다.
 
2005년 초연 당시 ‘아이다’는 한국 대형 공연 사상 최초로 최장기 8개월 공연, 한국 최초 브로드웨이 공연 무대, 의상,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100% 공수해 브로드웨이 최첨단 무대를 재현했다. 130억 제작비, 150억 매출을 달성한 작품은 국내 뮤지컬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셋업기간만 2개월이 소요되는 무대 세트는 최소 1500석 규모의 극장으로 3개월 이상 공연돼야 했는데, 때문에 ‘아이다’는 초연 이후 2010년, 2013년, 그리고 이번 공연까지 4시즌밖에 공연되지 못했다.
 
특히 총 4번의 시즌 동안 3200여 명의 배우가 ‘아이다’ 오디션에 지원했다. 누구도 예외없던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이석준, 이건명, 배해선, 옥주현, 정선아, 윤공주, 차지연, 아이비, 김우형, 성기윤, 김호영 등 120여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작품과 함께했다.
 
또한 ‘아이다’를 위해 필요한 스태프는 170여 명에 육박한다. 4번의 시즌동안 함께한 스태프의 수만 해도 640여명이다. 초연 당시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박칼린은 2010년 국내협력 연출로 포지션을 바꿔 현재까지 작품을 이끌고 있다.
 
윤공주, 장은아, 아이비 등이 출연하는 이번 시즌의 경우 지난해 11월 개막한 이후 현재까지 객석점유율 94%를 기록하고 11만 7000여 관객(누적관객 67만)을 동원했다.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총 8회차 공연을 연장한 작품은 오는 3월 18일 157회 공연(누적 731회)을 끝으로 대장적의 막을 내린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아이다’ 
극작: 린다 울버튼, 데이빗 헨리 황 
작곡: 엘튼 존 
작사: 팀 라이스 
안무: 웨인 실렌토
협력연출: 키이스 배튼 
국내협력연출: 박칼린 
공연기간: 2016년 11월 6일 ~ 2017년 3월 18일 
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 
출연진: 윤공주, 장은아, 김우형, 민우혁, 아이비, 이정화, 성기윤, 김덕환, 김선동, 박성환, 강은일 외 
관람료: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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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7/02/06 [11:01]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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