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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화 뮤지컬 ‘아이다’ 공연 성료 소감 전해…“‘암네리스’로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
뮤지컬계 화려한 출연진들과 케미 무대 선보이며 호평받아
 
허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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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화가 뮤지컬 ‘아이다(연출 키이스 배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뉴스컬처)     © 사진=와이트리컴퍼니

배우 이정화가 뮤지컬 ‘아이다(연출 키이스 배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이정화는 4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라이선스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기존의 캐릭터를 넘어 통통 튀는 매력의 ‘암네리스’로 열연했다. 그는 뮤지컬계의 화려한 출연진들과 파워 넘치는 케미 무대를 선보이며 수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암네리스’는 ‘아이다’와 ‘라다메스’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사랑을 통해 철부지 공주에서 왕비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이 역을 맡은 이정화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관객과의 아름다운 소통을 그려내며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연을 마친 이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정말 최고였던 완벽한 작품에 ‘암네리스’라는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영광이었다”며 “슬프고 애처로운 비련의 캐릭터를 떠나 통통 튀는 캐릭터로 또 다른 나를 무대 위에서 꺼내 보일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암네리스를 연기하며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들을 마주하는 용기와 결단, 모든 것을 덮어주고 안아줄 수 있는 사랑의 진짜 위대한 가치를 관객들의 마음 한편에 남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화는 그동안 뮤지컬 ‘삼총사’ ‘투란도트’ ‘머더발라드’ ‘고래고래’ ‘체스’ 등 다채로운 작품 속 캐릭터로 탄탄한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원작을 뛰어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하고 극의 퀼리티를 높여 뮤지컬계 여제의 힘을 증명해냈다.
 
6개월이라는 긴 호흡의 ‘아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한층 더 깊어진 내공으로 돌아올 이정화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뉴스컬처=허다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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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민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
heo@newsculture.tv
 
2017/03/21 [10:51]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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