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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S.T.E.P.’ 최종 2작품 선정해 무대 올린다
‘이상한 나라의 아빠’, ‘뢰스덴호’ 예술관 대극장서 공연
 
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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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학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스텝(S.T.E.P.)’이 뮤지컬 창작인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종 2작품을 선정해 공연으로 선보인다.(뉴스컬처)     © 사진=한국뮤지컬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주관하는 국민대학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스텝(S.T.E.P.)’이 뮤지컬 창작인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종 2작품을 선정해 공연으로 선보인다.

‘S.T.E.P.’은 국민대학교 예술대학과 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 한국뮤지컬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문, 예술, 공학 등을 융합한 드라마틱스 워크숍(Dramatix Workshop)과 ‘뮤지컬 창작 랩’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실험을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작가 양성 및 작품 창작 플랫폼을 구축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8개월간 진행된 워크숍, 창작 랩, 1, 2차 독회 발표를 거치면서 최종 선발되어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강보영 작가, 이주희 작곡가의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와 오혜인 작가, 이지현 작곡가의 뮤지컬 ‘뢰스덴호’다.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아빠를 이해 못하던 동화작가 지망생 주영과 주영이 하는 일을 무시하고 늘 화만 내는 고집불통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어느 날, 뇌로 암이 전이되면서 아빠는 자신을 19살로 착각하고, 주영은 그런 아빠 곁을 지키면서 시인이 되고 싶었던 아빠의 옛 모습들을 마주하게 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속 캐릭터인 시계토끼, 하트퀸, 도도새, 체셔고양이를 따라 아빠와 함께하는 이상한 나라 시간 여행을 떠난다. 이석준 연출가, 구소영 음악감독이 힘을 보태 오는 12일 7시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뢰스덴호’는 1776년 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해운회사 D.A.C.의 신임사장 맨드빌이 아버지가 생전에 38년 전 선박사고에 대한 재심의를 준비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커져가는 의문 속에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던 맨드빌은 뢰스덴호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추리와 반전을 통해 재미를 주는 작품으로 정태영 연출가, 정도영 안무가가 함께 만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4일 7시 같은 곳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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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7/04/06 [10:31]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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